석계역 카페, 석계역 2번출구 근처 ‘카페일로15’
크고 작든 어느 카페나 그 특징과 색깔이 있는데 이곳은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입니다.
입구에서 보면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. 실례가 되어서 물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어떤 관계가 있겠죠..^^
작다라는 표현보다 소박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.
괜히 말이라도 한 번 건네보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친절하십니다.
전반적으로 입구부터 내부인테리어까지 차분하고 소박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.
저 같이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차분함이라는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.
너무 감사할 따름이죠. ㅎㅎ

이곳의 특징은 2가지인데 하나는 마들렌, 하나는 수제청입니다.
그냥 드셔보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. 아무리 글로 적어봐야 느낌은 0이죠.
현장에서 맛을 봐야 100점인지 150점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.
저 같은 경우에 마들렌은 90점을, 수제청은 95점을 주고 싶더라고요.
특히 수제청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.

날시가 맑은 날 밖에 나가실 때 석계역으로 한 번 가시기 바랍니다.
아무래도 석계역 카페를 가시려면 인근에 사는 분들이 우선이겠지만 가끔 카페를 즐겨찾는 분들에게는 착실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. 착실한 경험이라? ^^
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알맞는 비율과 최고의 맛으로 매일 직접 베이킹하는 마들렌
이거 쫙 ~ 빨려드는 느낌이 나시나요?
눈에 확 달라붙는 느낌 있잖아요?

커피와 정말 어울리는 디저트라고 생각합니다.
부들부들한 맛에 촉촉한 커피의 조화

100% 수제청차
100% 집에서 직접 담근 수제청차는 저희 카페의 수제음료입니다. 덜 달고 과일의 본연의 향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.
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까요? ^^
인스타그램에 맛있고 달콤한 커피와 마들렌, 수제청 정보가 영상으로 가득합니다.
보시는 즉시 감탄하실 겁니다. 인스타그램이란 게 원래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.
눈요기 하러 오세용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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